3월의 시작
봄의 시작을 토토와 함께 장사도로
갈매기 날으는 뱃전의 여유와 함께 장사도에 닿았다
깨끗하게 단장된 섬정원이 겨울의 지침에 향긋한 동백차 한잔 선물해 준다
조용히 한적하게 바다를 보며 나를 느껴보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빛깔도 신기한 장닭이 어디선가 나타나 반겨준다
뇌를 형상화한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는 무인도들이 채워나가야할 내일겠다
비오는 바람의 언덕은 더 운치있다 낚싯대를 넣기만 해도 올라오는 학꽁치가 풍년이다
이 비오고 남 봄꽃이 활짝 피겠지
토토랑 만나볼 봄꽃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함께 힐 40여분들속에 이제 서로 반기는 토토가족이 된 이들도 있다
또 어느 여행지에서 뵐때까지 건강들 하시기를~~